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그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그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그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간주]
말해 다오 그 사람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눈이 벗이네" 부분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