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편엔
네가 날 바라보고 있지
네게 이렇게 말해
그땐 왜 그랬냐고
나를 속였던 날들
거짓에 찬 네 눈빛
그리고 그 남자와 있던
그날 밤의 모든 것
너를 믿었던
내가 너무나 한심해
이젠 내가 널
마음속에서 지우려 해
너 없어도 아무렇지 않아
널 향한 내 마음이 아까워
길 건너편엔 네가
남자를 보고 있지
내게 했던 것처럼
거짓된 얼굴로 또
그 남자를 홀리고 있겠지
나를 속였던 날들
거짓에 찬 네 눈빛
그리고 그 남자와 있던
그날 밤의 모든 것
너를 믿었던
내가 너무나 한심해
이젠 내가 널
마음속에서 지우려 해
너 없어도 아무렇지 않아
널 향한 내 마음이 아까워
넌 처음부터 날
이렇게 만났으니까
생각 없이 만났으니까
아직도 다친 게
난 너무나 아프니까
이제 내 마음에서 나가줘
너 없어도 아무렇지 않아
널 향한 내 마음이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