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잠깐만 뒤돌아봐줘 한번만 안아줘
나 들어가기엔 아쉬워서 그래
하루종일 널 만나서 놀아도 단한번도
충분한적이 없었어 난 매일
통금이 우리둘의 사이를 갈라놨지만
1분정도는 아빠도 다 이해 해주실거야
아무말 안해도돼 그저 안아만주면은
안돼? 나 이렇게 부탁할게
시간이 없어 빨리 일루와
나 1분만 딱 빌려줘
라 말하려던 순간
말없이 내게 와선 내품안에
시간이 멈춘듯한 이느낌
내맘도 널 보내기가 싫은지
나도 모르게 더 붙잡고 있는듯해
그만 가야된다는 것도
내가 잡을수 없단 것도
금방 너를 다시 보게될걸
알지만은 지금 널 보내기가 너무 난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