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망설이고 있네요
그대 앞에 서면 입이 떨어지질 않아
하고 싶은 말 수백번 더 연습했지만
혹시 멀어 질까봐 괜히 어색 할까봐 말 못해요
그대도 나를 보고 있나요
아닌척 고갤 돌려도
가끔씩 마주치는 두 눈이
내 마음을 그대 맘을 알게하죠
매일 이 순간만 준비했는데
더는 기다릴 수 없는데
아직도 망설이고 있네요
그대 앞에 서면 입이 떨어지질 않아
하고 싶은 말 수백번 더 연습했지만
혹시 멀어 질까봐 괜히 어색 할까봐 말 못해요
이제 더 이상 참지않을래
후회가 남아도 상관없어요
이제는 이제는
지금 나와 줄 수 있나요 그대의 집 앞 이에요
그대도 기다렸던 거라면 내 마음을 내 고백을 이젠 받아 줄래요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요
따뜻한 눈빛과 환히 비추는 저 달빛
그대 앞에 나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나를 바라봐줘요 사랑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