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날 사랑한단 말했어
너 그렇게 떠나가도
단 한번쯤은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달콤하게 날 안아주고
부드럽게 날 감싸주던
너의 모습은 모든 것이 거짓일 뿐이야
내가 먼저 찰걸 그랬어 (다신 정말)
바보처럼 이용당해도 (믿지 않을래)
난 널 믿었었는데 너를 사랑했는데
내게 미련조차 넌 없을뿐이야
다 떠나버려 돌아보지 말아
가시처럼 돋아버린 내 미움까지
잘가란 말도 잘 지내란 말도
네겐 해 줄 필요조차 없으니까
날 강하게 만들어줬어
난 새롭게 시작할거야
상처뿐이던 기억들은 다 지워버리고
영원토록 변치말자고(이젠 너를)
다짐했던 내가 미워져(지워버릴래)
너의 달콤한 말에 너의 거짓사랑에
나를 모두 던진 내가 바보였어*
말 할걸 그랬어(네게)
차라리 고마워(정말)
날 냉정하게 해줬으니까*
다 털어내고 다시 시작하고
사랑 할 수 있는 마음 열어 둔 채로
다 지울 꺼야 모두 태울 꺼야
이별 땜에 차가워진 내 눈물도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