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두번째 이야기...
오늘도 넌 언제나 그랬듯이 넌 오늘도 그에 곁에서 맴돌기 만해
바보같이 넌 나의 맘을 열지 못해 용기가 없는 거니 아님
그를 향한 너의 사랑에 확신이 서질 않는 거니 아님
대체 뭘 그리 재고 있는 거니 혹시 영화 속에 멋진 사랑을 꿈꾸는 거니 바보야
혹시 그런 맘 이제는 이젠 모두 지워버려
이런저런 니 맘다 그에게 맡겨봐
이젠 망설이지마 너를 사랑하는 그에게 다가가 니 맘을 한번 열어봐
언젠가 떠나갈지도 모르는 그의 품에
안기는 상상을 해봐 행복할 걸
너도 알잖니 사랑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다는 걸 잘생각 해봐 너와 께 할 그와
소중한건 언제나 네 곁에 있는 거야 (소중한건 언제나 네 곁에 있는 거야)
이제는 그의 품에 안겨서 쉬는 거야
사랑하다는 말 그 짧은 세 글자의 말
그 말을 하는 게 그리 쉽지 만을 않다는 걸 나도 알아 하지만
널 품에 안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에겐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야
용기를 가져봐 입가의 작은 미소와 함께 베어 나오는 너의 사랑의 속삭임에
기뻐할 그를 떠올리며 “널 사랑해”라고 얘기해봐
이제는 네가 그를 감싸 줘야만해(이제 니가 그를 감싸 줘야해)
그를 위해 내마음의 한구석을 단장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