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뜨면 시작되는 니모습
지치지도 않나봐 자꾸 나를 괴롭혀
숨을 쉬는 동안에는 정말
못보내나봐 애써 참아보지만
점점 선명해져요
시간가도 놓지않는지
시간마저 멈춰버린듯해
헤어졌던 그 순간부터 멈춘것같아
그냥 걸었어 어디든 가고싶어
그냥 걸었어 답답해진 마음에
너없인 살아가기 힘들단걸
알고있잖아 그냥 걸었어
니가 보고싶어
친구들이 집에 있지말고
나오라해서 버스타고 가는데
맨뒷자리 연인들
항상 같이 앉았었는데
서로만보다 못내린 기억
그게 자꾸 날 아프게해 마음이 아파
그냥 걸었어 어디든 가고싶어
그냥 걸었어 답답해진 마음에
너없인 살아가기 힘들단걸
알고있잖아 그냥 걸었어
니가 보고싶어
눈을 뜨기가 하루가 시작되는게
내겐 너무 힘든일이됐잖아
제발 가지마
흔한 이별이 이렇게 힘든거니
누구나 하는 정말 흔한이별에
하루도 편한하게 살수없는 내가
미워져 가슴속깊이 아직 니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