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배한성
앨범 : 깊고 깊은 흐름이 ······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그외 검색된 가사들

가수 노래제목  
Y*Me 낙화  
??;; 낙화  
배한성 나그네  
범능스님 낙화  
비스캣코드 낙화  
머스타드 낙화  
Various Artists 낙화  
박원웅 낙화  
범능 낙화  
자우림 낙화  
M.I.B 낙화 (落花)  
황인용 낙화  
이한열 낙화  
하유비 낙화  
M.I.B 낙화 (落花)  
김경남 낙화  
베이지 낙화  
와이미 낙화  
와이미 (Y*Me) 낙화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자우림 낙화  
베이지 낙화  
자우림 낙화  
김원경 낙화  
자우림 낙화  
Y*Me 낙화  
와이미 낙화  
범능스님 낙화  
??;; 낙화  
범능 낙화  
더 옐로우 트리 (The Yellow Tree) 낙화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