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잠이 들었겠지
또 어둔 밤이 왔으니
시간의 하루를 걷다가
침대에 쓰러졌겠지
누운 널 생각해
얼마나 보고팠는지
아무에게도 말 않을 거야
얼마나 널 안고팠는지
그 누구에게도 말 않을 거야
들어줄 이 없을 테니
알아줄 이
널 원할 수도 없는 걸
널 가질 수도 없는 걸
널 원할 수도 없는 걸
널 가질 수도 없는 걸
우린 그저 길을 가다가
우린 그저 만났을 뿐야
넌 나를 알았을 뿐야
난 너를 알았을 뿐야
널 원할 수도 없는 걸
널 가질 수도 없는 걸
널 원할 수도 없는 걸
널 가질 수도 없는 걸
널 원할 수도 없는 걸
널 가질 수도 없는 걸
널 원할 수도 없는 걸
널 가질 수도 없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