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너에게 빠진거야.
너의 그 눈빛 웃는 모습까지 날 끌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rap-제발 좀 그러지마. 정말 힘들어.
세상에 반이 남자라던데 하필 왜 나인거야.
주위를 둘러봐봐. 난 잘나지도 안잖아.
난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걸 잘 알잖아.
도대체 왜 이러는거야.
이쯤에서 날 보내줘. 바보처럼 그러지마.
나를 애써 피하려 하지마. 어차피 너는 내꺼니까.
널 위해서 나 모든것을 버리고 살아갈 수 있어. 그걸 모르니.
피하려 애써도 아무 소용없어. 니 주변에 항상 있잖아.
이미 내 맘에는 너밖에는 없어. 너도 나만 사랑하게 될꺼야.
내 모습을봐. 너를 위해 오늘 길어버린 머릴 잘랐어.
너만 좋다면 나는 무슨 일이든 할 수가 있어. 너는 모르겠니.
rap-왜그래. 대체 왜이러는 거야. 왜 시키지도 않은 짓을 왜하니.
너 자꾸 그럴수록 난 네가 더 싫어져. 다시는 날 괴롭히지마.
날 꼭 부담스럽게 느끼게해야만 네맘이 꼭 편한거니.
나를 좋아하는건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그런말로 이해시키지마. 나도 날 어절 수가 없어.
기억하렴. 넌 나에게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어. 그걸 모르니.
피하려 애써도 아무 소용없어. 니 주변에 항상 있잖아.
이미 내맘애는 너 밖에는 없어. 너도 나만 사랑하게 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