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랑을 했습니다..
영원히 단한사람만을 바라보겠노라고
영원히 단한사람을 믿어주겠노라고...
그렇게 사랑을 했습니다..
어떻게 여기까지와버린건지..
기억도 나질않고,
당신을 어떻게 사랑했는지조차
내가 왜 당신을 질리게했는지조차
그 이유도 기억하지못한채..
변명도 하지못한채...
그렇게 사랑하다가
지친 당신을 떠나보내야했습니다..
모든게 내 잘못이였기에...
붙잡을수도..
떠나가는 무거운 발걸음뒤에
남겨둔 그림자를 밞지도 못했습니다..
내게 너무 안타까운 사람...
내게 너무 많은걸 주고 아픔만 받아간 사람이기에
내 사랑에 당신이 머물렀다는것만 기억한채
나만 좋았고 나만 사랑했던
한사람.. 내 기억속에 영원히 머물러주세요..
보낼수없어 미련을떨었던 사랑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