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은 어디에도 없는듯
누구의 엄마라고 불려졌던 그 세월
한 사람 의지하며 살아왔더니
누구의 아내라 불렸네
어느새 그대 흰머리가 늘어가면서
힘들고 지친 긴 한숨도 늘어가는데
자식이란 그 이름 조차 부끄러워서
이 못난 불효자식 불러봅니다
엄마 미안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어머니
엄마 모든걸 주기만 했던
사랑해요 엄마
그렇게 힘이 들게 고생하며 살아도
자식을 위해서면 고생인줄 모르고
자신을 위해서는 아까워 하며
허름한 그 옷이 다였네
어느새 그대 흰머리가 늘어가면서
힘들고 지친 긴 한숨도 늘어가는데
자식이란 그 이름조차 부끄러워서
이 못난 불효자식 불러봅니다
엄마 미안했어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어머니
엄마 모든걸 주기만 했던
사랑해요 엄마
엄마 미안했어요 나 또한
부모가 되니 이젠 알겠어요
엄마 모든걸 주기만했던
사랑해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