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헤매이다 왔는지 나 혼자서 니가 없어도 긴 추억을 만들고 너 혼자서 많이 울었을 시간에 난 다른 웃음 속에 살아왔겠지 더 많이 웃게 해줄게 난 너를 사랑해
니 앞에서면 난 늘 부족하지만 세상에 단 하나 내가 거짓을 말하면 그런 이유를 이해해 날 믿어줄 사람 바로 너였어
언젠가 세상 떠나는 그 날에 다음 세상에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 난 사랑을 찾았어 내게 와 기대어 울 땐 널 위로했지만 눈물의 이유가 나인줄 몰랐어 세상에 단 하나 나를 닮아갈 그 사람 내가 모르는 내 모습도 사랑할 사람 그게 너였어 혹시나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사는 이유가 되어주고 웃게 할 사람 난 사랑을 찾았어 바로 너였어
단 하나 나의 사랑은 너였어 지친 하루의 끝에서 날 안아줄 사람 널 내품에 가득히 내 사랑의 끝은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