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나도 사라지지 않는
신기루 같아도 만져지는
매달리지 않아도 내 곁에
울지 않아도 내 곁에
있어주는 YOU
오늘도 산책하러 갈까요
분홍빛 애월바다 어때요
바닷길 활짝 열리면
우리 둘만의 작은섬
그 앞에서 CHU
커피 한잔 짠 할 여유가
민낯을 한채로 돌아다닐
자신감이 생겨
마이크 대신 낫을 들어도
예쁘게 봐줄 거니까 YOU
걱정 없이 머물다 갈게요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내겐 푸른 바다보다 넓고
제주보다 푸르른 그대여
방 한 칸만 빌려주세요
내 모든 추억 두고 갈 테니
평생에 한 번뿐인 그대와
이렇게 저렇게 살아 볼래
커피 한잔 할 여유가
민낯을 한채로 돌아다닐
자신감이 생겨
마이크 대신 낫을 들어도
예쁘게 봐줄 거니까 YOU
걱정 없이 머물다 갈게요
이 세상 마지막 날까지
내겐 푸른 바다보다 넓고
제주보다 푸르른 그대여
방 한 칸만 빌려주세요
내 모든 추억 두고 갈 테니
평생에 한 번뿐인 그대와
이렇게 저렇게 살아 볼래
살아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