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다 거짓말이라고 말해 줘
But 모든 게 다 현실이라는 사실 뿐
나를 감싸고 있던 희망들은
저 그림자 너머로 사라져버렸어
어디서 부터 잘 못 되었던 걸까
애초에 난 꿈꿀 자격이나 있을까
이것이 진짜로 내 길은 맞을까
나는 이대로 포기해야만 할까
희망이란 단어는 너무나 가혹하지
달콤한 말로 휩쓸고 절망을 주니까
깨달아야 했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된다는 걸…
희망이란 악마의 속임수에 넘어가
힘 없이 의지 없이 한 없이
우울이란 감정에 빠져있는 채로
쓸쓸히 시간만 흘려보냈네
I just give up all things 힘들었던 그때의 기억
다시 헤집고 떠올리기도 싫었는데
너로 인해 기억난 나의 조각들
아직 생생히 피어있었어
이제 네가 내게 어떤 존재인지 확실해졌어
어른들 눈치만 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앞만 보고 직진하면 그게 your answer
내 앞길은 내가 개척하는 거야 let’s dream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