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에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곁에 있어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맘을 여는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속의 행복을 내게 돌려줬어
좀 더 다정하게 다가가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없는 이런 나지만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니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리맡을 나 항상 지킬게
니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 부를 때 나 언제나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줘
먼 훗날 언젠가
먼 훗날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