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해 너의 관심이
초과해 내 인내심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인 줄 아나 봐
몰래 지우려던 흔적도
이젠 다 지울게
비싼 음식을 괜히 시켰어
안 먹어야지 하며 후회해
너와 먹으며 얘기했던 그날들도
떠오르는 것 같아서
너를 기억하는 건 아파도
매일 했던 디스코드도
자기 전에 약속했었던
우리의 미래도
잊어버릴까 봐 적어놔
so 바보
돌아와 줄래 그날
돌아와 줄래 그 밤
돌아와 줄래 그 마음
이제 지치겠어
돌아와 줄래 그날
돌아와 줄래 그 밤
돌아와 줄래 그 마음
이제 지치겠어, ah, ah
I still pain, I still pain, I still pain you once more
But I can't want, I can't want, I can't want anymore
마음이 참
좋지는 않지만 널
지워보려 해야지 뭐
잘될까는 모르지만
과외 해도 안돼
우리 관계 포기했던
수학같이 어렵잖아
못해 너없이 자는 건
안 해 너없이 사는 건
피곤해 자꾸만 꿈을 꾸잖아
꿈속에서, 꿈속에서, 꿈속에서
나와 쉬던 너의 작은 숨에
행복했던 그때를 기억해
우리 함께 갔던 카페도
맛있었던 케이크도
어딜가든 너와의 추억만
떠오르네 so 바보
꿈속에서 꿈속에서
나와 쉬던 너의 작은 숨에
돌아와 줄래 그 밤
돌아와 줄래 그 마음
이제 지치겠어
돌아와 줄래 그날
돌아와 줄래 그냥
돌아와 줄래
I still pain, I still pain, I still pain you once more
But I can't want, I can't want, I can't want anymore
마음이 참
좋지는 않지만 널
지워보려 해야지 뭐
잘될까는 모르지만
날 버리지 말아요
행복했던 밤이 우울해졌어요
나에게 돌아와 줄래요
내가 없는 이 밤 그댄 어떤가요
과해 너의 관심이
초과해 내 인내심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인 줄 아나 봐
몰래 지우려던 흔적도
이젠 다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