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1)1971년 3월 23일 그때 나는 처음 세상에 눈을 떴지(왜 떴니 우-)
복잡한 세상 속에 묻혀 살다보니 내 나이 스물 여섯
이젠 어른이 되버렸어 누구나 똑같듯이 사랑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필요한 건 꿈을 찾는 시간이야

2)오늘은 나도 힘든 하루를 만났지 하늘은 비가 오고
세상은 복잡하고 (힘드니 우--) 아무도 없는 곳에
내가 서 있었지 살아온 세월들을 나도 모르게 후회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사는 친구를 만났지
친구는 나를 보며 웃음으로 말을 했어

세상을 만들어갈 힘을 잃은 사람들 모두 나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찾아봐요 오-- 세상이 변해가도 우리들은 변하지 마요
모두 함께 찾아봐요 꿈속에 보인 천국 같은 그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