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시련을 겪죠
시련을 만난다는 건 풀어야 할 숙제 같은 것 음음
시련은 느닷없는 소나기 같아 시련은 밀려오는 파도와 같아
빗물이 흘러 흘러 바다로 가고 조각배 거친 파도 올라타듯이
그렇게 의연히 흘러가는 것 그렇게 담대히 마주하는 것
두렵고 불안한 마음 어둠 속 바다와 같죠
하지만 용기를 내면 당당하게 맞설 수 있어 음음
거칠고 험난한 길 가로지르며 의연히 흘러가는 빗물과 같이
어둠 속 망망대해 성난 물결들 거친 파도 올라타는 조각배처럼
그렇게 의연히 흐르는 거야 그렇게 담대히 마주하는 것
그렇게 의연하고 담대하게 그렇게 거침없이 흐르는 거야
그렇게 그렇게 마주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