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락 - 고주랑
바람이 물소린가 물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걸린 노송 움추리고 춤을 추네
백운이 허우적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간주중
가고 못올 님이면 정이나 마저 가버리지
임은 가고 정은 남으니 정둘 곳이 난감이로다
이 정을 어디 두었다 임오실 때에 풀어볼까
간주중
동지섣달 쌓인 눈은 봄 바람 불면 다 녹건만
이내 가슴 쌓인 수심은 하절이 와도 아니 녹네
언제나 임을 만나서 쌓인 수심을 풀어볼까
바람이 물소린가 물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걸린 노송 움추리고 춤을 추네
백운이 허우적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간주중
가고 못올 님이면 정이나 마저 가버리지
임은 가고 정은 남으니 정둘 곳이 난감이로다
이 정을 어디 두었다 임오실 때에 풀어볼까
간주중
동지섣달 쌓인 눈은 봄 바람 불면 다 녹건만
이내 가슴 쌓인 수심은 하절이 와도 아니 녹네
언제나 임을 만나서 쌓인 수심을 풀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