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 창강나루아가씨

견우와 직녀
달빛같은 하얀 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나절 소식 올까
저녁 무렵 임이 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 젖는 뱃사공은
이 내마음 휘저어 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 임만 쏙 빼 놓고 왔네

간주중

달빛같은 하얀 살결
눈부시게 아름다워
총각마음 설레이네
창강나루 아가씨야
아침나절 소식 올까
저녁 무렵 임이 올까
애태우며 기다리는데
노 젖는 뱃사공은
이 내마음 휘저어 놓고
아는지 모르는지
내 임만 쏙 빼 놓고 왔네
내 임만 쏙 빼 놓고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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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가지말아요
견우와 직녀 가지말아요
견우와 직녀 서울의 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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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당신뿐이야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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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 무언의 약속
견우와 직녀 서울의 밤거리
견우와 직녀 세월아 말을해다오
견우와 직녀 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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