哀(かな)しい夜(よる)は
슬픈 밤엔
ひざを抱(だ)いて
무릎을 감싸안고
一人思(ひとりおも)いを
혼자만의 생각을
泳(およ)がせてみよう
펼쳐 봅니다
笑(わら)いさざめく
웃으면서 떠들고 있는
夏(なつ)の午後(ごご)や
어느 여름의 오후와
薄紫(うすむらさき)の
연보랏빛
リラのさく頃(ころ)
라일락이 필 무렵
どうして人(ひと)は
어째서 사람들은
傷(きず)つけあい
서로 상처입히고
離(はな)れてゆくの?
헤어지는 건가요?
誰(だれ)でも皆(みんな) 幸(しあわ)せに
누구나 다 행복하게
生(い)きてゆきたいのに
살아가고 싶어하는데도
胸(むね)の奧(おく)の燈(ともしび)に
마음속 등불을
そっと火(ひ)をつけよう
살짝 밝혀 봐요
それはやさしい過去(かこ)の幻(まぼろし)
그건 따스했던 과거의 환영을
映(うつ)し出(だ)すから
비춰 줄 테니까요
どんな小(ちい)さなことでも
아무리 작은 일일지라도
愛(あい)がある世界(せかい)は
사랑이 있는 세상은
きっと凍(こご)える手(て)を溫(あたた)める
반드시, 얼어붙은 손을 녹여 주는
Nostalgia
Nostalgia
暖(あたた)かなペチカの
따뜻한 벽난로
かたわら
옆에서
古(ふる)い搖(ゆ)りいす
낡은 흔들의자를
ゆらしてみよう
흔들어 봅니다
やさしい波(なみ)に
부드러운 파도에
ゆれるように
흔들리듯
運(はこ)ばれてゆく
나를 꿈속으로
夢(ゆめ)の中(なか)へ
실어보내 주지요
どうして人(ひと)は
어째서 사람들은
信(しん)じた道(みち) 見失(みうしな)って
꿈꾸었던 길을 잃어버리고
くじけてしまうの?
포기해 버리는 건가요?
どんな夜(よる)も
어떠한 밤이라도
必(かなら)ず明(あ)けるのに
반드시 아침은 밝아오는데
胸(むね)の奧(おく)の燈(ともしび)に
가슴 속 등불을
そっと火(ひ)をつけよう
살짝 밝혀 봐요
あのマッチ賣(う)りの少女(しょうじょ)のように
불빛에 손을 쬐고 있는
手(て)をかざして
저 성냥팔이 소녀처럼
愛(あい)してくれた人達(ひとたち)
사랑해 준 사람들과
懷(なつか)しい景色(けしき)
그리운 풍경들
それはどんな時(とき)も あなたをいやす
그건 어떠한 때라도 당신을 치유해 주는
Nostalgia
Nostalgia
どんな小(ちい)さなことでも
아무리 작은 일일지라도
愛(あい)がある世界(せかい)は
사랑이 있는 세상은
その凍(こご)える手(て)を そっと包(つつ)む
그 얼어붙은 손을 살짝 감싸 주는
Nostalgia
Nostal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