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の思い出 手をつないで 步いた海岸線
나츠노오모이데 테오츠나이데 아루이타카이간센
여름의 추억 손을 잡고 걸었던 해안선
車へ乘りこんで 向かったあの夏の日
쿠루마에노리콘데 무캇타아노나츠노히
차에 올라타고 향했던 그 여름날을
なんて思い出して 感じるこの季節が
난테오모이다시테 칸지루코노키세츠가
떠올리며 느끼네, 이 계절이
來るたび思い出してる 思い出せる※
쿠루타비오모이다시테루 오모이다세루
올 때마다 떠올리고 있어, 떠오르게 해
夏の連休 早めから計畵立て 正確な集合時間
나츠노렌큐우 하야메카라케이카쿠타테 세이카쿠나슈우고우지칸
여름의 연휴, 일찍부터 계획을 세워 집합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서
時間にル-ズな自稱「遊び人」遊びながらダラダラせず 朝から
지칸니루-즈나지쇼우「아소비닝」아소비나가라다라다라세즈 아사카라
시간관념이 없는 자칭「건달」, 놀면서 질질 끌지 않고 아침부터
点呼は完了 天氣は良好 向かう先 夏ならではの旅行
텐코와칸료우 텡키와료우코우 무카우사키 나츠나라데와노료코우
점호는 완료했고 날씨는 좋아, 떠나는 곳은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여행
山 川 よりやっぱ海 男女混合で最高にGroov'inな 音樂かけ
야마 카와 요리얏빠 우미 단죠콘고우데사이코우니Groov'in나옹가쿠카케
산이나 강보단 역시 바다, 남녀가 섞여 최고로 흥겨운 음악을 틀고
ガンガン車に照らす 陽はサンサン やる氣はマンマン
간간 쿠루마니테라스히와산산 야루키와만만
차에 쨍쨍 비치는 볕은 눈부시고 기분은 최고
なぜなら車で ビ-チボ-ル膨らまし 頭クラクラ
나제나라쿠루마데 비-치보-루후쿠라마시 아타마쿠라쿠라
왜냐면 차에 바람을 넣어둔 비치볼이 있거든, 머리가 어질어질
窓を開け 切るク-ラ- 辛すぎるほどの暑さ 感じながら
마도오아케 키루쿠-라- 츠라 스기루호도노아츠사 칸지나가라
창을 열고 에어컨을 끄고 너무도 괴로울 정도의 더위를 느끼며
ダラダラ汗流し 笑いながら過ごした夏の日
다라다라아세나가시 와라이나가라 스고시타나츠노히
땀을 뻘뻘 흘리고 웃으며 보냈던 여름날
※くり返し
潮風に抱かれ 素晴らしい眺め 見に行く連れと 氣の合う仲間で
시오카제니다카레 스바라시이나가메 미니이쿠츠레토 키노아우나카마데
바닷바람에 감싸여 멋진 풍경을 보러 함께 가자고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隙あらばさ 無理な體に 鞭打ち向かう 海 山 川
스키아라바사 무리나카라다니 무치우치무카우 우미 야마 카와
틈만 나면 무리한 몸에 채찍질을 하며 향하는 바다, 산, 강
車からも海パン 戰鬪態勢万端
쿠루마카라모카이팡 센토우타이사이반탄
차에서도 바다를 샅샅이 살펴보며 만반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薄着ギャル橫目 うずきだす橫で
우스기갸루요코메 우즈키다스요코데
얇은 옷을 걸친 여자들을 곁눈질하며 좀이 쑤시는 옆에서
取り出すビ-ル すぐ飮み出すし よろけ出す橫で 踊り出すし
토리다스비-루 스구노미다스시 요로케다스요코데 오도리다스시
맥주를 꺼내 금방 마시고 비틀비틀대는 옆에서 춤추고
タイムです 脫ぎなさい あなたタイプです
타이무데스 누기나사이 아나타타이뿌데스
시간 됐습니다, 옷 벗으세요. '당신 내 타입인데요'
なんてオノロケな オトボケを そこのギャルにお屆け
난테오노로케나 오토보케오 소코노갸루니오토도케
라며 주책없는 자랑을 시치미를 떼며 '저쪽 여자분께 전해 주세요'
テキ屋に祭り 打ち上がる花火 淡い物語は 樂しいばかり
테키야니마츠리 우치아가루하나비 아와이모노가타리와 타노시이바카리
노점상과 축제, 올라가는 불꽃, 희미한 이야기는 즐거울 뿐
さざ波 砂文字 さらってゆく 夏の終わりを わかっている
사자나미 스나모지 사랏테유쿠 나츠노오와리오 와캇테이루
잔물결에 모래에 쓴 글자가 휩쓸려 가네, 여름의 끝을 알고 있어
殘るのではなく 殘すのである 夏の思い出は ここ
にもある
노코루노데와나쿠 노코스노데아루 나츠노오모이데와 코코니모아루
'남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인 여름의 추억은 여기에도 있어
(※くり返し)
いくつ夏を走り拔けても 變わらない靑い波の群れ
이쿠츠나츠오하시리누케테모 카와라나이아오이나미노무레
몇 번이고 여름을 지나와도 변하지 않는 푸른 파도의 물결
波風 抱かれ 響く古い戀の歌も 今では眞夏の夢
나미카제다카레 히비쿠후루이코이노우타모 이마데와마나츠노유메
파도와 바람에 안겨 울려퍼지는 오래된 사랑노래도 지금은 한여름의 꿈
思い出す 二人通った渚 夕日で黃金色に輝いた
오모이다스 후타리카욧타나기사 유우히데코가네이로니카가야이타
둘이서 지나던 해변을 떠올려, 석양에 황금빛으로 빛났지
夜風舞う 浜邊を步く時は 月明かりの元でキスをした
요카제마우 하마베오아루쿠토키와 츠키아카리노모토데 키스오시타
밤바람이 부는 해변을 걸을 땐 달빛 아래서 키스를 했어
君が 夏が好きで いつかノリで確か 海へ行ってからそのまま
키미가나츠가스키데 이츠카노리데 타시카우미에잇테카라소노마마
네가 여름을 좋아해서 언젠가 함께 확실히 바다에 가서는 그대로
灼けた肌から 見せた笑顔に君と海の虜に
야케타하다카라 미세타에가오니 키미토우미노토리코니
그을린 피부에서부터 네가 보여 준 웃는 얼굴에 너와 바다의 포로가 되었지
あれから月日流れて 寄り添い笑った 寫眞を眺めて
아레카라츠키히나가레테 요리소이와랏타 샤싱오나가메테
그때부터 세월이 흘러 서로 기대고 웃으며 찍었던 사진을 바라보며
浜邊で一人 二人の夢ほどいて 振り返る あの夏の思い出
하마베데히토리 후타리노유메호도이테 후리카에루 아노나츠노오모이데
해변에서 혼자 둘의 꿈을 풀어 보며 뒤돌아보는 여름의 추억
(※くり返し)
1人だけで過ごす夏の日に(夏の日あの時 思い出す場面)
히토리다케데 스고스나츠노히니 (나츠노히아노토키 오모이다스바멘)
혼자서 보내는 여름날에 (여름날, 그때를 생각하는 장면)
振り返るとき
후리카에루토키
뒤돌아볼 때
來るだけで また思い出してく 夏の日 物語
쿠루다케데 마타오모이다시테쿠 나츠노히 모노가타리
오는 것만으로 또다시 떠오르는 여름날의 이야기는
また 增えてゆくだけ
마타 후에테유쿠다케
또다시 늘어갈 뿐
(※くり返し)
終わりはかない 夏は待たない
오와리하카나이 나츠와마타나이
덧없이 끝나는 여름은 기다리지 않아
だが夏へのこの思いはやまない
다가나츠에노코노오모이와야마나이
그렇지만 여름을 향한 내 마음은 멈추지 않아
辛すぎる暑さ 思い出すはずさ
츠라스기루아츠사 오모이다스하즈사
너무도 괴로웠던 더위를 떠올리는 거야
遙か いやまた待ったら夏だ
하루카 이야마타맛타라나츠다
아득한, 아니 좀 더 기다리면 여름이야
夏から秋って だったら何?
나츠카라아킷테 닷타라나니?
여름부터 가을, 그리고는 뭐지?
夏物語りを待つものばかり
나츠모노가타리오 마츠모노바카리
여름 이야기를 기다릴 뿐
思い出せる? 思いかげる間もなく
오모이다세루? 오모이카게루마모나쿠
생각할 수 있어? 생각이 희미해져도 머지않아
俺らまた夏に會える
오레라마타 나츠니아에루
우린 또다시 여름에 만날 수 있어
* テキ屋(的屋): '(축제일 등에) 길가에서 요술 등을 보여 주고 돈을 받거나 물건을 파는 사람'이라는데 우리말로는 쉽게 '노점상'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