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구요 미련하구요
내 사람입니다.(코러스)
이 남자 처음봤을 때
그다지 매력없었죠
얼짱도 아닌 몸짱도 아닌
그저 그런 남자였었죠
이남자 두 번 봤을때 은근히
매력 있었죠 나를 위해서
노력해 주던 그런
멋진 남자였었죠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보같구요 미련하구요
나만 사랑하는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보같아도 어리석어도
나만 바라보는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세 번 봤을땐
살짝쿵 빠져 버렸죠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던
설레이는 남자였었죠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보같구요 미련하구요
나만 사랑하는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보같아도 어리석어도
나만 바라보는 내 사람입니다.
이제는 내 곁에서 힘이 되주는
최고의 사람입니다.
당신만 보고 당신만 믿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보같아도 어리석어도
나만 사랑하는 내 사람입니다.
나만 사랑하는 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