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알고 사랑은 아님을 알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외로움은 미련을 만들지
그 누구도 서로 이별을 말하지 않았지만
조금씩 시작됐다 멀어짐을 우린 알고 있었지
하지만 난 그대를 만나고 음~ 웃음을 배워
다른 사랑을 한다던 네 어린 말처럼
이 생애 다 그래들 위해서 주고 싶던 그때가 문득 기억이 나
스산한 바람 부는 가을 그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만난날
너만의 욕심으로 멀어진 그대 많은걸 바랬던 내게 그대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