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ther one insid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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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ther one inside me

hey 거기 멀뚱멀뚱 서있는 한심한 아이야
어디 한번 뒤를 돌아봐 날 한번 쳐다봐
정말이지 그런 너의 가식적인 모습에
이젠 정말 짜증이 날 지경이야
잘 못되는 것이 무서워? 남들 시선이 두려워?
니가 어찌한다고 패 죽이기라도 한다냐?
남 눈치보지 말고 우물쭈물하지 말고
이젠 네 안에 있는 또다른 너의 모습을 보여줘!

네 마음속 깊은 곳에선 또다른
너의 영혼이 꿈틀거리고 있어
속직한 너의 본성을 들어내
the other one inside me!

자, 넌 이제 예전의 네가 아니야
넌 드디어 너의 진정한 모습을 찿은거야
그 진정한 모습이란 바로 나야
나...난 이제 완전히 너의 껍데기를 벗었어
그래 이제 너의 어깨를 활짝 펴고
다시 시작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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