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E

크나큰


시간이 멈춘 듯 입술만 깨물고 있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고개를 떨군채 내 시선을 피하는 널
바라보고만 있어 아무 말 못하고서

가지마 가지말라고 붙잡고 싶지만
생각처럼 쉽게 말이 나오지를 않아 OH
이대로 너를 보내면 다신 못 볼 것 같아
애써 잡아보려 해도 넌 날 지나쳐가

GONE 네가 멀어져가 막아보려 하지만
결국 이별은 나를 찾아와
OH GONE 점점 멀어져가
더 이상 붙잡을 수 조차 없게
나 홀로 남겨둔 채 LOVE IS GONE
네가 그리워 네가 난 미워 네가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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