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했었던 카페에 앉아 니가 좋아한 그 노래를 들으며
꺼내든 일기에 써내려간 너의 이름을 바라보네
아직도 난 너를 잊지 못하나봐
다 잊어야겠죠 버려야겠죠 가슴 깊이 묻어야 하지만
참고 참아도 니 생각에 눈물이 흘러
나만 이 자리에 서있나요
Once Again a lost time 소중했었던 기억을
담아낼수도 잡을수도 없는 건가요
Once Again oh my love 아름다웠던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내게 다시 돌아와요
내 맘을 몰랐죠 외면했었죠 나를 위한 일이라 하지만
알고 있나요 둘이 아닌 하나일 거라면
내겐 아무 의미 없단 걸요
잠시 눈 감아요 난 늘 같은 자리에 있죠
you_ 다시 한번 돌아갈 순 없는 건가요
Onc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