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하루는 즐겁게 살았어
설레임만 가득 너를 만나러 달렸던 나
멀리서 나를 보며 손 흔들어 주던
너의 웃는 모습이 내겐 정말 큰 행복이었어
그날은 정말 화려했어
믿기지 않았던 먼 이야기
순수하게 너를 좋아한 나
오늘따라 다시 찾고 싶어
용기를 내지 못했던 날 말없이 기다려준 너
부족함이 많은 날 언제나 너는 과분했던 걸
늘 미안했었어
그날은 정말 고마웠어
늘 외로워했던 내 마음을
엄마처럼 나를 안아준 너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어
나 그날 이후 아직까지 널 한번도 잊을 수 없어
지금의 날은 어떠니 많이 부족하니
그래도 기억속에 남아있다면
너의 흔적 속에 나는 살고 있어
그날은 정말 화려했어
믿기지 않았던 먼 이야기
순수하게 너를 사랑한 나
오늘따라 다시 찾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