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열) 버스를 타고 가는 이 순간
선물 받은 신발을 보는 내 눈에
흘려내리려 하는 걸 참은 나의 눈
단톡방에서 웃고 있는 나의 눈
많은 사람과 이별 해 온 나인데
이런 느낌 처음인거 같아요
길면 길고 짧으면 짦은 시간들
몇 년을 같이 한듯한 이 편안함
후렴) 어떻게 그렇게 화 한번 안내고 날
사랑하며 웃을 수 있을까
후회된다
(수열,혜인)미안해요
(혜인)그때 좀 더 웃을껄
좀 더 밝게 웃을껄
미안해요 그때 좀 더 안을껄
좀 더 많이 안을껄
2.(수열)어떻게 그렇게 화 한번 안내고 날
사랑하며 웃을 수 있을까
후회된다
(수열,혜인)미안해요
(혜인)그때 좀 더 웃을껄
좀 더 밝게 웃을껄
미안해요 그때 좀 더 안을껄
좀 더 많이 안을껄
3.(수열)나는 왜 항상 후회만하니
그때 잘했으면 후회 않찮아
나는 왜 항상 후회만하니
어제도 오늘도 엄마 일도 그렇고
후렴)
(혜인)미안해요 사랑해요
이제 결심했어요 좀 더 밝게 웃기로
고마워요 이제 후회 안하길
좀 더 열심히 살께요
(나의 미안함과 사랑하는 마음이 이 노랠 타고 전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