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

피다


검푸른 바다는
꽃잎같은 너를
집어삼키고
흐르는 눈물은
다시 바다가 되어
널 끌어 안는다
천만 마리의 나비가 되어
너의 작은 몸을
안아줄 수 있다면
넘실거리는 바람이 되어
너의 작은 손을
잡아줄 수 있다면
잘자라 내 아가
영원히 깨지 않을 꿈 속으로
잘자라 내 아가
그 꿈에선 내가 널 안고 놓지 않을게
잘자라 아가
그 꿈에선 네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을게
잘자라 아가
잘자라 아가
너의 손 잡고 놓지 않을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피다 Just Through  
피다 인공태양  
피다 너와 나  
피다 숲의 밤  
도나웨일 꽃이 피다  
자장가  
스토니 스컹크 자장가  
자장가  
조수미 자장가  
김동률 자장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