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눈빛 니손길 니 체온까지도 내곁에 그대로 남아서
추억을 버리고 잊으려 다짐해도 너없는 내가 더 낮설어
못난 내사랑까지 못난 내미련까지
내아픔 비웃듯 비참하게 날 울려 다시 내게 돌아와
말해줘 왜날 떠났는지 말해줘 왜나는 안되는건지
얼마나 긴이별을 버텨내야 볼수 있는지 눈물로 널 부르다 울고있어
십분도 못참고 가슴이 또 찾아 눈물로 내맘을 접어도
널잊고 지우는 내가 더 안쓰러워 또다시 난너를 그리네
못난 내사랑까지 못난 내미련까지
내아픔 비웃듯 비참하게 날 울려 다시 내게 돌아와
말해줘 왜날 떠났는지 말해줘 왜나는 안되는건지
얼마나 긴이별을 버텨내야 볼수 있는지 가끔은 너도내 생각하는지
수백번 맘을 추스려도 수천번 기억을 되새겨봐도
그저난 모르는체 살고 싶은 추억인거니 되돌릴수없는 시간인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