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밴드

사람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네

웃고 떠들면서 대화를 나누네

그렇게 또 하루정돈

무디게 흘러가고

내 볼을 때리며 그대가

불어 올 땐 난 휘청이니깐

눈을 감고 귀를 막아도

기억 너머로 바람에 날려

그대가 떠올라 내 맘을 어지르고

찬바람이 불어와 쏟아지네

우리 함께한 추억들을

그 시간으로 되돌리면

니가 느껴져 나를 안아주던

그때를 떠올린다

그저 멀어진 기억들에

내 맘이 아물어 갈 때쯤

나도 언젠가 널 잊어 가겠지

시간이 남기고 간 바람에 날려

익숙한 거리에 그대가 남아있어

그 향기 그대로

나는 숨고 도망쳐 봐도

이맘때 부는 바람에 날려

그대가 떠올라 내안에 들어오면

벗어 날수 없어서 마셔본다

우리 함께한 추억들을

그 시간으로 되돌리면

니가 느껴져 나를 안아주던

그때를 떠올린다

그저 멀어진 기억들에

내 맘이 아물어 갈 때쯤

나도 언젠가 널 잊어 가겠지

시간이 남기고 간 바람에 날려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do you have a good memory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do you have a good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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