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밤이 와 난 창가에 기대어
네 얼굴을 그리다 전화번호를 눌렀지
그 차가운 목소리 난 아무렇지 않아
왜 울먹이고 있어 날 그리워했었니
*우리가 좋았던 그 때를 너도 기억하니
투명하기만 했던 우리 사이
우리 어쩌다가 이런 바보가 됐니
다가갈 수 도 멀어질 수 도 없는 우리 사이
이젠 솔직하게 말해봐 우리 술이나 한 잔 할래
마침 약속도 없는데 지금 집 앞으로 갈께
뭘 먹으러 가고 싶니 늘 가던 술집을 갈까..(근데..)
지금 보니 네 얼굴 많이 야위었구나 *
날 못난 놈이라 하지마 술 취해 울지도 몰라
예전처럼 안아줘 누가 보지 못하게
누가 보지 못하게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