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불안속에 찾아들은 이별 잦은
이별 만남속에 커져버린 욕심 착각이라 믿고싶었던
나의 의심 집착이라 믿고싶었던
내맘은 상심이 되어 하나둘씩 맞춰지는
과거의 진실 되돌릴수 없기에 묻혀버린 현실
이유같지 않은 이유로 만들어 낸 구실
내가 남은 X같은 현실
이별후에 너로 인해 아파하길 바라겠지
그렇겠지 어쩔 수 없는 그런 얘기 언제까지
그렇게 거짓으로 뭉쳐 니 인생을 망칠껀지 꺼지시지
미워하고 증오하고 이제는 잊혀지네 너로 인해
내 가슴은 무너지네 그래도 다시 한번 다짐하네
너란 여자 처음부터 몰랐었다고
매장되어버린듯한 내 가슴 속 심장 얼어붙어
쓸쓸해져 아작나 버린듯한 고장나 버린듯한
쓸모없는 기계가 되버린듯한 머릿속을 괴롭히는
너와의 상상 더 이상 너와 함께하는 망상속에
헤어나지 못해
갇혀있지 않으리 미래속에
너의 기억 존재 하지 않으리
매일매일 난 이렇게 억지로 널 잊어 그녀석 옆에서
웃고있던 니 모습 떠올리며 아파했던 기억들만
가슴에 품고 나를 사랑했던 너는 가슴에 묻고
내가 당한만큼은 꼭 되돌려 줄께
너의 옆에 그놈보다 더 잘나 줄께
니가 한때 사랑했던 나란 남자가 니가 본게
전부가 아니란걸 꼭 보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