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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한정석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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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님이 못내 아쉬워 내 모습이 흐트러지고 지나온 나날들이 의미 없이 묻혀 간다 성숙 위한 열병이기엔 그 아픔이 너무나 커 눈물 한번 삼키우고 하늘 한번 쳐다보고 흘러가는 세월들아 내가 갈 곳 말해다오 높은 하늘 뭇 별들아 내가 설 곳 말해다오 세월이 흘러가서 아득해진 어느 날엔 그저 묵묵히 이른 새벽길을 갈 수 있게 흘러가는 세월들아 내가 갈 곳 말해다오 높은 하늘 뭇 별들아 내가 설 곳 말해다오 세월이 흘러가서 아득해진 어느 날엔 그저 묵묵히 이른 새벽길을 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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