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를 걸어가는 연인을 봐 불현듯
멈춰진 내 기억 속에 그녀 생각
친구에서 연인 다시 친구 or worse
좋아하다 사랑 이젠 아픔 F**kin' hurts
그녀는 내가 돌이키지 못할 아픔을
내 맘에 영문조차 모를 앙갚음을
내가 전부인줄 알았었는데 자릴
비운 새벽 2시 잠시 빈 나의 자리엔
다른 어떤 사람에 흔적이 베어가네
우리는 깨진 유리잔처럼 그렇게 홀연히 갈라서서
그녀는 그녀의 길을 난 지금 이 길을 걷네 X발
단 한 명의 여자 땜에 쓰러져버린
내가 걷는 길은 거친 아스팔트 위
네게 배웠어 사랑은 사실 하나같은 가식
비굴하게 속은 사랑이 파낸
배반의 문신 질러볼래 탄식
내 영혼에 깊게 파인 세가지 문신
이별과 또 이별 그리고 바램의 무늬
내 영혼에 상처를 준 두 가지 문신
바램의 무늬를 한 하나만은 영원하길
내 영혼에 깊게 파인 세가지 문신
이별과 또 이별 그리고 바램의 무늬
내 영혼에 상처를 준 두 가지 문신
바램의 무늬를 한 하나만은 영원하길
아들을 목마 태운 체 환희 웃는 저 아버질 봐
불현듯 떠오르는 슬픈 한 영상
이제는 내 귓가에서 작아져 버린 그 목소리
이제는 내 기억에서 희미해진 그 모습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신 나의 이름을 지어주신
나의 첫 걸음마에 그 누구보다 기뻐하신
못난 자식 자랑에 항상 입이 마르신
나의 아버지 I miss you pops
어린 날 무릎에 눕혀 머리를 감겨 주시던
그 누구보다도 나를 아껴주시던
허나 나의 잘못엔 무척 엄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은 아직도 가슴 깊이
영혼 속에 영원히
Always inside of me
like father like son I'm reminiscin'
이별이란 칼이 파낸 아픔의 문신
슬픔의 젖은 관계를 향해 내지른 탄식
내 영혼에 깊게 파인 세가지 문신
이별과 또 이별 그리고 바램의 무늬
내 영혼에 상처를 준 두 가지 문신
바램의 무늬를 한 하나만은 영원하길
내 영혼에 깊게 파인 세가지 문신
이별과 또 이별 그리고 바램의 무늬
내 영혼에 상처를 준 두 가지 문신
바램의 무늬를 한 하나만은 영원하길
벌떼처럼 몰려가는 사람들 봐
기억 속에 진열된 내 맘속의 액자
하나 둘씩 떠오르는 잊혀졌던 친구들과의 기억
한 순간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 someone
지금 이 순간엔 안주거리가 되어버린 no one
세월이란 영원을 절대 허락하진 않는지
아님 내 자신이 허술하게 살아온 건지
떠나버린 체 이제 손가락 안에
쉽게 꼽힐 몇 안된 친구 you and you
우정이란 칼이 파낸 희망의 문신
약속할 수 없겠지만 숨이 차는 그날까지
너희가 세월이란 철길 위를 함께 걷는 이들
One Luv to all my people
in T dot the Gat City 영원히
내 영혼에 깊게 파인 세가지 문신
이별과 또 이별 그리고 바램의 무늬
내 영혼에 상처를 준 두 가지 문신
바램의 무늬를 한 하나만은 영원하길
내 영혼에 깊게 파인 세가지 문신
이별과 또 이별 그리고 바램의 무늬
내 영혼에 상처를 준 두 가지 문신
바램의 무늬를 한 하나만은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