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호동

박세원
호동님 찾으라고 얼마나 헤매었는지 울지 마오 공주  달빛 따라 피는 마음 구름 따라 하늘 저 멀리 이 밤을 한밤을 울어 에는 풀피리였세라 꽃을 따라 피는 마음 바람 흘러 천리건만 이 밤을 한 밤을 울어 에는 풀피리였세라 심해가지면 님의 생각 그리움에 어이 가슴  푸른 꿈을 실고 귀한 그대 목숨을 하늘에 빌며 우러세라  아 아 기쁘오리 장미꽃 아침처럼  찾아오는 기쁨이여  아 이내 마음이여 찬란히 모란되는 날  어두운 하늘 해는 솟으리 하늘 끝까지 피어날 우리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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