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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처럼 일렁이는 밤

태하
앨범 네가 없는 밤에 익숙해져 가는 중이야작사 태하작곡 태하편곡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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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가득한 이 밤 너와 나 사이의 틈
그 틈마저 따스한 파도가 감싸 안음
말없이 마주 앉아 서로의 눈빛에 잠겨
조용한 미소 안에 천천히 녹아들어
긴 침묵조차 우리에겐 음악 같아
말 안 해도 알아 같은 마음이잖아
두 눈이 마주친 순간 모든 게 멈춘 듯해
이 밤을 영원히 너와 함께 채우고 싶어
물결처럼 일렁이는 밤 끝없이 퍼지는 빛
너와 나만의 세상 속에 모든 게 완벽해
바다처럼 깊어지는 맘 헤어날 수 없는 곳
영원히 함께하길 이 바람 너도 같기를
속삭이는 파도처럼 내 맘도 번져가
바람은 너의 향기를 따라 나를 감싸
손끝에 닿는 온기가 이렇게도 따뜻해
서로를 바라보다가 맘이 더 깊어져
하늘에 새긴 별들이 우리를 비추는 중
작은 숨결 하나까지도 운명이란 듯 굽이쳐
이 순간을 놓치기 싫어 시간아 제발 멈춰
네 곁에 있는 지금 그게 전부니까
물결처럼 일렁이는 밤 끝없이 퍼지는 빛
너와 나만의 세상 속에 모든 게 완벽해
바다처럼 깊어지는 맘 헤어날 수 없는 곳
영원히 함께하길 이 바람 너도 같기를
떨리는 마음 안고 천천히 다가갈게
너를 더 알아가며 한 걸음씩 배워갈래
이 밤이 끝나기 전에 진심을 다 전할래
사랑한다는 말 네 귀에 조용히 흘려줄게
물결처럼 일렁이는 밤 우리를 감싸 안아
끝없이 번지는 감정 속에 깊이 잠겨가
다시 깨어난다 해도 너만은 놓지 않을게
영원히 함께하자고 지금처럼 너와 나
파도는 잠들고 별은 흐려져가
하지만 내 맘속 넌 더 선명해져
계절이 몇 번 지나가도 그대로 남을 너
이 밤의 끝에서 널 다시 부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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