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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 메들리 Vol.1 B

현철
앨범 현철 메들리 Vol.1작사 이철수작곡 라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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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누가아랴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말어라 아 갈대의 순정
2. 노래가락 차차차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차면 기우나니라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3. 울고넘는 박달재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궃는비에 젖는구나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가슴이 터지도록
4. 님이라 부르리까
임이라 부르니까 당신이라 부르니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 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마음 그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5. 물레방아도는 내력
벼슬도 싫다마는 명예도 싫어
정든땅 언덕위에 초가집짓고
낮이면 밭에나가 길쌈을 메고
밤이면 사랑방에 새끼꼬면서
새들이 우는속을 알아보련다
6. 홍도야 울지마라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길을 너는 지켜라
7. 정동대감
영을 넘고 강을 건너 남도 천리를
헤어져 그린 그님 찾아가는데
철없이 따라오는 어린손이 차겁구나
자장자장 잘자거라 아가야 잠들어라
이슬내려 젖은길이 멀기만 하다
8.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9. 처녀농군
흘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몸이 처녀라고 이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 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 벌판에 아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10. 안개낀 장충단공원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쓰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렷이 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11. 번지없는 주막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궃은비 내리는 이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채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12. 정
당신이 날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때
이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져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홀로 떠나갔느냐
13. 바다가 육지라면
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을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14.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오실땐 남인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말씀도 달콤한 그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안오시면 외로워지는
아 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15. 찔레꽃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읍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에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는 못믿을 사람아
16. 고향무정
구름도 울고넘는 울고넘는 저산아래
그옛날 내가살던 고향이 있었건만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 있는지
지금은 어느누가 살고있는지
산골짝엔 물이 흐르고
기름진 문전옥답 올해도 풍년일까
17. 남원의 애수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성황당 고갯마루 나귀마져 울고넘네
춘향아 울지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때 어느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18. 마음은 서러워도
미련에 울지말고 웃으면서 가거라
어차피 맺지못할 너와 나의 사랑을
누구에게 원망하랴
너무나 짧은 행복 끝나버린 이순간
마음은 괴로워도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갈길이 따로있구나
19. 나그네 설움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0. 삼다도 소식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는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21. 개나리 처녀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 또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22. 돌지않는 풍차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돌지않는 풍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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