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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참겠어

루민과태민
앨범 감성의파편작사 루민과태민작곡 루민과태민편곡 루민과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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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조용히 삼켰어  
말하면 나만 이상한 사람 같아서  
고개만 끄덕이며 웃었어  
그 웃음 안에 뭐가 있었는진  
아무도 몰랐겠지
이젠 좀 지쳐  
끝없는 배려와 양보  
혼자만 참고 있는 것 같애  
잠깐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도  
멍든 맘은 쉬이 낫지 않아  
더는 못 참겠어  
이런 관계는 그만두고 싶어  
나를 잃어가는 매일이  
더 무섭게 다가와  
멀쩡한 척하며 버틴 시간  
이제 멈추고 싶어
처음엔 진심이었다고 믿었어  
작은 다툼쯤은 괜찮을 거라  
근데 자꾸 반복되는 건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처를 포장한 거야
그 어떤 말도  
이젠 위로가 되질 않아  
내가 날 위로해 줘야만 해  
눈치 보던 나를  
이제 놓아줄래  
비로소 나로 돌아가고 싶어  
더는 못 참겠어  
웃으며 넘길 일 아니었단 걸  
이제서야 알아버린 지금  
늦지 않았다고 믿고 싶어  
나를 위해 문을 열께  
다시는 돌아가지 않아  
고요한 밤  
그 속에서 처음으로 숨 쉬는 것 같아  
처음으로 나를 껴안아  
이제 시작이야  
진짜 나로 사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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