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살짝 기울고
네 숨결은 따뜻해
내 눈은 자꾸 감기는데
너를 보고 싶어
내 발은 네 옆에 있고
꼬리는 살짝 흔들어
하품이 또 나올 때쯤
네 손이 날 쓰다듬어
꾸벅꾸벅 졸아도
너 옆에 있을래
눈꺼풀이 무거워도
너의 향긴 가볍게 날 안아
꿈속에선 뛰놀지만
지금은 그냥
너 옆에 있을래
눈 감아도, 너야
귀는 반쯤 접히고
머린 네 무릎 위에
나도 몰래 조용히
코 고는 소릴 내
네 웃음이 들려오고
나는 살짝 몸을 돌려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네 맘속으로 파고들어
꾸벅꾸벅 졸아도
너 옆에 있을래
세상이 천천히 멀어져도
너는 점점 더 선명해져
꿈이 와도 괜찮아
그 안에도 너니까
이 순간을 껴안고
눈을 감을게, 너와
나 이렇게 작지만
너의 하루를 지켜
내 작은 눈꺼풀 아래
너만 가득해
이젠 조용히 잠들래
네 곁에서
어디 가지 마, 난 여기에
네 곁에서 난 꿈을 꿀래
너 옆에… 있을래…
(조용히, 네 곁에)
네 숨결은 따뜻해
내 눈은 자꾸 감기는데
너를 보고 싶어
내 발은 네 옆에 있고
꼬리는 살짝 흔들어
하품이 또 나올 때쯤
네 손이 날 쓰다듬어
꾸벅꾸벅 졸아도
너 옆에 있을래
눈꺼풀이 무거워도
너의 향긴 가볍게 날 안아
꿈속에선 뛰놀지만
지금은 그냥
너 옆에 있을래
눈 감아도, 너야
귀는 반쯤 접히고
머린 네 무릎 위에
나도 몰래 조용히
코 고는 소릴 내
네 웃음이 들려오고
나는 살짝 몸을 돌려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네 맘속으로 파고들어
꾸벅꾸벅 졸아도
너 옆에 있을래
세상이 천천히 멀어져도
너는 점점 더 선명해져
꿈이 와도 괜찮아
그 안에도 너니까
이 순간을 껴안고
눈을 감을게, 너와
나 이렇게 작지만
너의 하루를 지켜
내 작은 눈꺼풀 아래
너만 가득해
이젠 조용히 잠들래
네 곁에서
어디 가지 마, 난 여기에
네 곁에서 난 꿈을 꿀래
너 옆에… 있을래…
(조용히, 네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