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가르는 북소리
깃발 아래 흩날리는 안개
재를 머금은 대지 위에
타오르다 스친 이름
먼지에 가린 별빛
적막을 삼킨 새벽
칼끝에 새긴 맹세
붉게 젖어 흐르는 강
숨죽인 하늘 아래
피로 적신 노래
그날의 운명 다시 부르고
사라진 꿈이 흐른다
폐허 위에 맺힌 숨결
부서진 달빛 조각
검게 타오른 바람
스친 고향의 그림자
바람에 남은 이름
긴 시간을 헤매이다
무너진 하늘 아래
다시 운명을 부른다
핏줄에 새긴 맹세
별빛 아래 깨어나
심장 깊숙이 스며
영혼이 불꽃이 된다
깃발 아래 흩날리는 안개
재를 머금은 대지 위에
타오르다 스친 이름
먼지에 가린 별빛
적막을 삼킨 새벽
칼끝에 새긴 맹세
붉게 젖어 흐르는 강
숨죽인 하늘 아래
피로 적신 노래
그날의 운명 다시 부르고
사라진 꿈이 흐른다
폐허 위에 맺힌 숨결
부서진 달빛 조각
검게 타오른 바람
스친 고향의 그림자
바람에 남은 이름
긴 시간을 헤매이다
무너진 하늘 아래
다시 운명을 부른다
핏줄에 새긴 맹세
별빛 아래 깨어나
심장 깊숙이 스며
영혼이 불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