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파서 눈물이 고이고
너무나 슬퍼서 손끝이 떨리고
바싹마른 입술로 말 잇지 못하고
너의 두 눈을 바라보며 내 귀를 의심해 봐도
넌 아직도 사랑을 몰라
왜 아직도 나를 잘 몰라
너만을 사랑하는 난 외로움에 지쳐가
차가운 바람은 기억이 되어 필름처럼 스쳐가
여기는 어딘가 하늘에 대고 물어봐
이 거린 어딘가 그녀와 걷던 거리인가
상처가 되어 다가와 난 지금 아파
넌 대체 왜 나를 울게 만드는 걸까
향기를 안은 채 꽃들이 춤을 춰
기억에 갇힌 채 이렇게 숨을 쉬어
넌 떠나고 없지만 별들은 여전히 눈부셔
그렇기에 난 오늘도 비트에 맞춰 춤을 춰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해
내가 울고 있을 때 눈물을 닦아 주고
슬픔에 잠길 때 두 손 잡아주고
잦은 농담에도 기꺼이 웃어주던
사랑스런 너는 그런 나만의 파랑새 Oh~
나 어떡해 너를 잊는게 벌써 이렇게 나 힘든데 Yeah~
다짐해야해 나 이제 네게 절대 술에 취해
전화해서는 안돼 아니 오늘만 전화할래
눈물이 흐른다 그녀가 보고파서
가슴이 애려와 목소리 듣고파서
울리지 않는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열었다 하며
손에 고인 땀을 바지춤에 닦고 닦아 보지만
향기를 안은 채 꽃들이 춤을 춰
기억에 갇힌 채 이렇게 숨을 쉬어
넌 떠나고 없지만 별들은 여전히 눈부셔
그렇기에 난 오늘도 비트에 맞춰 춤을 춰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알지 못 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해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도대체 왜 나를 울게 만드는 걸까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사랑한다는 그 말 조차 힘겨워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가슴이 애려와 내 맘을 몰라?
사랑한다는 그 말을 아직 못한 채
너는 절대 내 맘을 알지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