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미사가 끝나고 난 뒤
나는 너의 소식을 들었어
믿을 수 없는 절망 앞에
땅이 꺼지는 듯해
천사가 되었다는 말
모든게 무너져 버린 날
하느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늘의 뜻이
뭔지 잘은 몰라도
부디 이 쓴잔을
내게 돌리지 마시옵소서
눈물 흘리며 기도 하는데
너를 보내야하는 내 맘은
바울로처럼 떨리고
베드로처럼 무서워
이 때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 천국이
눈 앞에 펼쳐지고
위로의 나팔이 진동하네
하늘의 뜻이
새벽별처럼 내려와
사막 같이 메마른
가슴 호수처럼 메우네
너를 보내고 떠나는 밤에 나는
잠이 오지 않아 한숨도 못잤네
십자가를 만지작 거리면서
하늘의 응답을 기다리네 기도하면서
어떻게 앞으로 살아갈까
어찌하면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까
깊은 밤에도 나는
니 얼굴만 떠오르는데
하늘의 뜻이
영원토록 함께 하길
순결한 저 영혼을
온전히 받으옵소서
순결한 저 영혼을
온전히 받으옵소서
나는 너의 소식을 들었어
믿을 수 없는 절망 앞에
땅이 꺼지는 듯해
천사가 되었다는 말
모든게 무너져 버린 날
하느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늘의 뜻이
뭔지 잘은 몰라도
부디 이 쓴잔을
내게 돌리지 마시옵소서
눈물 흘리며 기도 하는데
너를 보내야하는 내 맘은
바울로처럼 떨리고
베드로처럼 무서워
이 때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네 천국이
눈 앞에 펼쳐지고
위로의 나팔이 진동하네
하늘의 뜻이
새벽별처럼 내려와
사막 같이 메마른
가슴 호수처럼 메우네
너를 보내고 떠나는 밤에 나는
잠이 오지 않아 한숨도 못잤네
십자가를 만지작 거리면서
하늘의 응답을 기다리네 기도하면서
어떻게 앞으로 살아갈까
어찌하면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까
깊은 밤에도 나는
니 얼굴만 떠오르는데
하늘의 뜻이
영원토록 함께 하길
순결한 저 영혼을
온전히 받으옵소서
순결한 저 영혼을
온전히 받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