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책상 위에 놓여있던
그 꽃다발은 이미 시들었고
서로 가야 할 길이 멀어
놓았던 손엔 아직 먼지뿐이려나
해를 삼킨 바다가
까맣게 물들어
밤이 찾아오면
우리에게 삼킬 건
눈물뿐이에요 오오
부는 바람 따라 흩어지던
그 약속들은 이미 멀리 있고
아직 이별이 낯설기만 한
외로운 배엔 짐만 가득 실려있네
해를 삼킨 바다가
까맣게 물들어
밤이 찾아오면
우리에게 삼킬 건
눈물뿐이에요 오오
아주 멀고 먼
섬에 살더라도
꼭 보러 갈게
밀려있던 이야기는
끝이 없겠지만
난 또 떠나야 해 예에
바람이 불면 몸을 실어 네게 갈게
길고 긴 밤이 눈을 가려도 나는 알아
바람이 불면 몸을 실어 네게 갈게
길고 긴 밤이 눈을 가려도 나는 알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 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 아 아아
그 꽃다발은 이미 시들었고
서로 가야 할 길이 멀어
놓았던 손엔 아직 먼지뿐이려나
해를 삼킨 바다가
까맣게 물들어
밤이 찾아오면
우리에게 삼킬 건
눈물뿐이에요 오오
부는 바람 따라 흩어지던
그 약속들은 이미 멀리 있고
아직 이별이 낯설기만 한
외로운 배엔 짐만 가득 실려있네
해를 삼킨 바다가
까맣게 물들어
밤이 찾아오면
우리에게 삼킬 건
눈물뿐이에요 오오
아주 멀고 먼
섬에 살더라도
꼭 보러 갈게
밀려있던 이야기는
끝이 없겠지만
난 또 떠나야 해 예에
바람이 불면 몸을 실어 네게 갈게
길고 긴 밤이 눈을 가려도 나는 알아
바람이 불면 몸을 실어 네게 갈게
길고 긴 밤이 눈을 가려도 나는 알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 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 아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