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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또 하루

조형균 외 2명
앨범 뮤지컬 ′시라노′ 2024작사 Leslie Bricusse, 김수빈작곡 Frank Wildhorn편곡 Jason How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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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자주 썼네
매달요?
더
매주요?
더
매주 두세 번
더 자주
매일 매일 썼다네
매일요?
매일 밤마다
대체 어떻게 전달했죠?
뭐  하다 보니
죽을 각오로 다녀왔다고요?
하루 또 하루
하루 또 하루
한 장의 종이 위엔
조용히 빛나는 사랑이
하루 또 하루
한 장의 종이 위에
바래지 않는 내 사랑이
글자 하나 하나에
마음을 담아
당신을 위해 난
편지를 써요
그 어떤 단어조차
충분하지 않으니
말로는 표현 못 해
미칠 것 같은 사랑
허나 당신의 마음을
울리게 한 건
내가 아냐
하루 또 하루
내가 아닌 그의 말
한 장의 종이 위에
하지만 사랑해
별빛을 담은 그 속삭임
이 말뿐이지만
우리의 영혼은 영원히
하나일 수밖에 없어
하루 또 하루, 난 그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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