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다니 꽃이 다시 피다니
이 얼마나 반갑고도 기쁜 일인가
설화산 기슭 창가의 철쭉이
빠알간 봉오리를 쏘옥 내미네
겨우 두 뼘의 좁은 화분 안에서
이리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내다니
겨우내 하늘 향한 맘으로
햇빛을 품어 꽃을 피워 냈구나
사는 건 자기 자리 찾아 꽃피우는 것
비바람 속에서도 미소 잃지 않으며
저만의 꿈과 끼와 몸짓 색깔 향기로
자신만의 꽃을 피우자
꽃이 피다니 어느 새 다시
이 얼마나 고맙고도 기쁜 일인가
산다는 것을 꽃피우는 것
저만의 몸짓으로 꽃을 피우자
이 얼마나 반갑고도 기쁜 일인가
설화산 기슭 창가의 철쭉이
빠알간 봉오리를 쏘옥 내미네
겨우 두 뼘의 좁은 화분 안에서
이리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내다니
겨우내 하늘 향한 맘으로
햇빛을 품어 꽃을 피워 냈구나
사는 건 자기 자리 찾아 꽃피우는 것
비바람 속에서도 미소 잃지 않으며
저만의 꿈과 끼와 몸짓 색깔 향기로
자신만의 꽃을 피우자
꽃이 피다니 어느 새 다시
이 얼마나 고맙고도 기쁜 일인가
산다는 것을 꽃피우는 것
저만의 몸짓으로 꽃을 피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