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줌마(나훈아12247)

경음악
서울 아줌마

작사 나훈아
작곡 나훈아
노래 나훈아

해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왠일인지 강변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수 없는 세월아
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님 못잊어서
울고가는 서울 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불 켜지면
오늘도 왠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다시올수 없는 세월아
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남산에 해가졌네
한강물에 달이 떴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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