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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이 쏘아 올린 공

박노아
앨범 가사를 듣다작사 박성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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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너 이전부터 존재했던
작은 거인 쏘아 올린 공
그 이야기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너 이전부터 존재했던
작은 거인 쏘아 올린 공
그 이야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법
살고 있는 우리가 세워 온 법
국밥 아니라 국법, 나라의 법
범접할 수 없는 일이라 느끼겠지,
어;제로 관심
내가 정할 일이 아니라 느끼겠지,
내;일 아니잖아
하지만 방금 들은 가사 떠올려 봐,
오;늘어져 좀
살고 있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가 세워 온 법
우리가 세워 온 법
세월 속에 세워진 새로운 법의 연속
역사 속에 엮여진 역전의 역전 역사
우리, 그래, 우리, 법은 사람이 만들었어
사람, 그래, 사람, 너와 나 같은 보통 사람
그러면 말이야, 너도 법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사색하는 시간, 4초
갖어봐
나도 법을 바꿀 수 있는 사람
그게 나구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
너 이전부터 존재했더라도
네가 지키며 살고 있는 것들
너와 나보다 월등하지 않아
한 인간에 의해 세워진 규칙
언제든지 뜯어 고칠 수 있어
프레임을 바꿀 수 있는 시작
순수한 젊은이의 예언적 꿈
법까지 바꾸라고? 먹고 살기 바쁜데?
이게 무슨 냥냥이 멍멍거리는 소리
하지만
하지만 말이야
순수한 젊은이의 순간 찰나의 생각
네가 꿈꾸고 바래 너울거리던 생각
머뭇거려 네 안에서 죽어버린,
공공기관의 의제 될 수도 있던,
작은 거인이 쏘아 올릴 뻔한 공
너 안에 그 공이 존재함을 믿길 바래
내가 지금까지 떠든 이유는 단 하나
작고 큰 공 지닌 너를 발견하는 시작점
나도 법을 바꿀 수 있는 사람
그게 나구나
법도 바꿀 수 있는 사람
그게 나구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어
너 이전부터 존재했더라도
네가 지키며 살고 있는 것들
너와 나보다 월등하지 않아
한 인간에 의해 세워진 규칙
언제든지 뜯어 고칠 수 있어
프레임을 바꿀 수 있는 시작
순수한 젊은이의 예언적 꿈
셔츠에 잘못 끼운 첫 단추
다 뜯어 바로 끼울 수도 있어
그냥 그렇게 유니크 패션으로
집 나설 수 있는 자유도 있어
내 인생 규칙 내가 정하는 법
그것부터 시작하는 너와 나
내가 쏘아 올리는 공은 여기까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너 이전부터 존재했던
작은 거인 쏘아 올린 공
그 이야기
여기까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너 이전부터 존재했던
작은 거인 쏘아 올린 공
그 이야기
기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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